
안녕하세요, 법무법인 초원입니다.
“그때는 경황이 없어서 대충 적었습니다.”
“이미 서명했는데 이제 와서 음주운전 진술서를 바로잡을 수 있나요?”
단속 직후에는 질문을 빠르게 받는 경우가 많고, 그 과정에서 음주운전 진술서가 간단한 메모처럼 작성되기도 합니다. 그러나 실제로는 그 문서가 이후 조사에서 기준 자료로 활용될 수 있습니다. 며칠 뒤 내용을 다시 읽어보았을 때 사실과 다른 부분이 남아 있다면, 이를 어떻게 정리하고 어떤 방식으로 보충할지 신중하게 판단해야 합니다.
음주운전 진술서가 문제되는 이유는 단순히 ‘적어 둔 글’이기 때문이 아닙니다. 현장에서의 진술은 경찰 조사와 송치 이후의 검토 과정에서 계속 확인될 수 있고, 나중에 제출하는 설명과 비교되는 대상이 됩니다. 그래서 처음 적힌 표현이 거칠거나 일부 사실과 다르면, 그 차이를 어떻게 설명하는지가 중요해집니다.
특히 음주교통 사건은 형사 절차와 행정 절차가 함께 움직입니다. 진술의 내용이 음주운전 경찰조사에만 머무르지 않고, 면허 관련 판단이나 재범 여부를 보는 과정에서도 참고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현장 작성본을 가볍게 넘기기보다, 어디가 사실과 다른지 먼저 확인한 뒤 정정의 방향을 정해야 합니다.
중요한 점은 사실관계를 바꾸는 방식이 아니라, 오기재된 부분과 누락된 부분을 분리해서 설명하는 것입니다. 음주량, 마신 시간, 운전 거리, 이동 경위처럼 실제 판단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요소를 차례대로 살펴보아야 하며, 기억이 분명하지 않은 상태에서 대충 맞춰 적는 방식은 피해야 합니다.
공통적으로 확인해야 할 부분으로는
현장 진술서의 작성 경위 :
어떤 질문을 받고 어떤 흐름에서 작성했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단속 직후의 경황, 질문의 순서, 답변을 적은 방식에 따라 문서의 의미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같은 내용처럼 보여도 어떤 부분이 직접 진술인지, 어떤 부분이 정리 과정에서 덧붙여진 표현인지 구분할 필요가 있습니다.
이 단계는 단순한 형식 점검이 아니라 이후 설명의 기준을 잡는 과정입니다. 작성 경위를 정리해야만 어느 부분을 바로잡을지 명확해집니다.
사실과 다른 기재의 범위 :
모든 표현을 다시 쓰는 것이 아니라, 사실과 어긋난 부분이 어디인지 구체적으로 나누어 보아야 합니다. 음주량이나 마지막 음주 시점, 이동 거리, 운전한 이유처럼 판단에 직접 연결되는 항목은 특히 세밀하게 확인해야 합니다.
이 과정에서 중요한 것은 축소나 과장이 아니라 일치 여부입니다. 구조적으로 설명하면 오해를 줄일 수 있는 내용도 있어, 단어 하나만 보고 서둘러 결론을 내리면 안 됩니다.
번복의 방식 :
한 번 기록된 내용은 이후에 다시 설명할 때 비교 대상이 됩니다. 그렇다고 해서 잘못 적은 내용을 그대로 두는 것이 답은 아닙니다. 핵심은 번복 그 자체가 아니라, 왜 달라졌는지와 무엇을 정정하는지 분명히 하는 것입니다.
이유 없는 변경은 신빙성 문제를 남길 수 있으므로, 오기재 부분을 보충하는 방식으로 정리해야 합니다.
서명과 보충 진술의 의미 :
서명이나 날인이 있었다고 해서 이후 설명의 여지가 완전히 사라지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이미 서명한 문서는 더 신중하게 다루어야 하고, 필요한 경우 보충 진술로 부족한 부분을 메우는 방향을 검토해야 합니다. 작성 전 확인이 필요했던 항목도 함께 점검해 두어야 합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현장 작성본만 보고 전체를 판단하는 것은 어렵습니다. 문서의 형식, 실제 진술 과정, 이후 보충의 가능성을 함께 보아야 합니다.
⚖️관련 처벌 법률⚖️
도로교통법 제44조
술에 취한 상태에서의 운전 금지와 측정 의무를 규율하는 조문으로, 음주운전 진술서의 내용이 단속 경위와 음주 상태를 설명하는 자료로 연결될 때 함께 검토됩니다.
처벌: 이 조문은 음주 상태에서의 운전과 측정 관련 의무를 전제로 판단되며, 사안별로 적용 범위가 달라집니다.
도로교통법 제148조의2
음주운전과 측정거부에 대한 벌칙을 규율하는 조문으로, 현장 진술서에 적힌 내용이 실제 운전 여부나 측정 과정의 설명과 맞물릴 때 문제됩니다.
처벌: 음주운전 또는 측정거부의 구체적 태양에 따라 법정형이 달라지므로 사안별로 확인이 필요합니다.
도로교통법 제93조
운전면허의 취소·정지 등 행정처분을 규율하는 조문으로, 음주운전 진술서가 면허 관련 판단 자료로 활용되는 경우 함께 살펴보아야 합니다.
처벌: 이 조문은 형사처벌이 아니라 행정처분의 근거가 되며, 면허 취소나 정지 여부는 사안에 따라 달라집니다.
자주 묻는 질문(Q&A)
Q. 음주운전 진술서를 다시 설명하면 거짓말로 보입니까?
반드시 그렇게 보이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어떤 부분이 기억의 착오였는지, 어떤 부분이 현장에서 잘못 적힌 것인지 분명히 나누어야 합니다. 대충 답한 내용이 그대로 남아 있으면 이후 신빙성 문제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보충 진술의 취지를 명확히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Q. 이미 서명했는데 정정 요청이 가능한가요?
가능한 경우가 있습니다. 다만 서명 이후의 설명은 더 구체적이어야 하고, 단순한 부인은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무엇이 사실과 다른지, 왜 그런 차이가 생겼는지, 어떤 자료로 보완할 수 있는지를 함께 검토해야 합니다.
Q. 경찰 조사 전에 무엇을 먼저 준비해야 합니까?
음주량, 마신 시간, 운전 거리, 이동 경위부터 정리해야 합니다. 그 다음에는 진술서의 문구와 실제 기억이 어긋나는 부분을 확인해야 합니다. 조사 전 정리가 부족하면 첫 진술이 그대로 남을 수 있으므로, 음주운전 경찰조사에 들어가기 전에 흐름을 정리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음주운전 진술서 사건 법무법인 초원의 대응 조력
음주운전 진술서는 단순한 참고자료가 아니라 이후 조사와 행정 절차에서 반복해서 확인되는 문서입니다. 그래서 단순히 기다리는 것만으로는 해결되지 않고, 무엇이 기록되었는지부터 차분히 살펴야 합니다.
법무법인 초원은 현장 작성본과 이후 진술의 차이를 함께 검토하고, 어떤 부분을 보충해야 하는지 정리합니다. 또한 음주운전 면허취소 구제와 관련된 행정 절차, 음주운전 재범 여부처럼 함께 고려될 요소도 종합적으로 살펴봅니다.
진술 내용을 정리할 때는 단어 하나보다 흐름이 중요합니다. 음주량, 마지막 음주 시점, 운전 경위가 서로 맞는지 확인하고, 사실과 다른 부분은 보충 진술로 연결하는 방식이 필요합니다. 이때 조사 동행과 자료 확보가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자료를 삭제하거나 임의로 바꾸기보다 그대로 보존해 두어야 합니다. 기록이 남아 있는 상태에서야 오기재 부분과 정정할 부분을 비교할 수 있고, 현재 어떤 방향이 가능한지 판단할 수 있습니다.
음주운전 진술서로 인해 어디서부터 대응해야 할지 막막한 상황이라면 혼자 판단을 이어가기보다 현재 남아 있는 자료와 절차의 흐름을 함께 살펴보는 것이 필요합니다. 법무법인 초원은 다양한 사건을 다뤄온 경험을 바탕으로 각 사건의 특성을 세심하게 검토하며, 실질적인 피해 회복과 절차 대응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의뢰인 여러분과 함께하겠습니다.
법무법인 초원은 의뢰인분들을 위해 24시간 무료 법률상담 체계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아래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편하게 연락 주신다면 진심을 다해 한 분 한 분 맞춤형 조력을 제공하겠습니다.
이 글이 신속한 문제 해결 및 권리 보호를 위한 첫 시작점이 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