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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법무법인 초원입니다.

 

“감정을 그대로 쓰면 더 진실해 보이지 않나요?”

“기억이 흐릿한 부분은 비워 두면 성의 없어 보이지 않나요?”

학폭위 진술서를 처음 받으면 빈 칸을 무엇으로 채워야 할지 막막해집니다. 특히 학교폭력 사안에서는 징계 판단에 바로 연결되는 자료로 읽히기 때문에, 단순한 소감문처럼 적는 방식은 적절하지 않습니다. 학폭위 진술서는 감정을 쏟아내는 문서가 아니라, 심의 과정에서 확인할 수 있는 사실을 압축해 보여 주는 자료에 가깝습니다.

 

문제는 많은 분들이 이 차이를 분명히 안내받지 못한 채 작성에 들어간다는 점입니다. 자녀가 쓴 내용을 보면 날짜가 섞이고, 어떤 행동이 언제 있었는지, 그 전후에 무엇이 있었는지가 한눈에 잡히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데 학폭위 진술서는 작성 내용이 그대로 판단의 출발점이 될 수 있으므로, 학폭위 진술서의 구조를 먼저 세우는 일이 중요합니다.

 

이때 가장 먼저 할 일은 사건을 감정의 크기보다 사실의 순서로 정리하는 것입니다. 일시, 장소, 행위, 전후 맥락이 분명해야 심의에서도 무엇을 확인해야 하는지 드러납니다. 같은 내용이라도 시간의 흐름이 보이지 않으면 핵심이 빠져 보일 수 있고, 기억나지 않는 부분을 추측으로 채우면 오히려 설명의 신뢰도가 낮아질 수 있습니다.

 

공통적으로 확인해야 할 부분으로는

 

1. 일시와 장소를 먼저 고정해야 합니다.

학폭위 진술서에서 가장 먼저 필요한 것은 사건이 언제, 어디서 있었는지입니다. 날짜가 정확하지 않더라도 어느 날의 몇 교시 전후였는지, 교실인지 복도인지, 점심시간인지 하교 직전인지와 같이 범위를 좁혀 두면 이후 설명이 훨씬 명확해집니다.

 

이 부분이 비어 있으면 행위의 의미도 함께 흐려집니다. 같은 말이라도 교실 안에서 있었는지, 사람이 많은 공간에서 있었는지에 따라 읽히는 방식이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진술서에서는 먼저 좌표를 잡아 주어야 합니다.

 

2. 행위는 짧고 분명하게 적어야 합니다.

학폭위 진술서에는 상대가 어떤 말을 했는지, 어떤 행동을 했는지, 본인이 어떤 반응을 했는지를 구분해서 적는 편이 좋습니다. 감정 표현이 완전히 불필요한 것은 아니지만, 사실 문장 사이에 섞여 들어가면 핵심이 보이지 않게 됩니다.

 

예를 들어 모욕적인 말을 들었다면 그 표현이 무엇이었는지, 반복되었는지, 주변에 누가 있었는지를 적는 방식이 필요합니다. 행위가 분명해야 이후 학폭위 진술서가 단순한 억울함 호소가 아니라 확인 가능한 자료로 읽힙니다.

 

3. 전후 맥락을 붙여야 오해가 줄어듭니다.

사건만 딱 잘라 적으면 앞뒤가 보이지 않아 상대방의 말과 본인의 반응이 따로 읽힐 수 있습니다. 그래서 학폭위 진술서에는 사건 직전 어떤 상황이 있었는지, 사건 직후 어떤 일이 이어졌는지를 함께 적는 것이 중요합니다.

 

다만 전후 맥락은 변명처럼 길어지면 안 됩니다. 왜 그 상황이 생겼는지, 이후 누가 어떤 말을 했는지만 남겨도 충분합니다. 짧지만 필요한 연결고리를 남기는 것이 핵심입니다.

 

4. 증거와 진술을 함께 정리해야 합니다.

메모, 문자, 대화 기록, 사진처럼 남아 있는 자료가 있다면 진술 내용과 같은 흐름으로 맞추어 보아야 합니다. 같은 사건도 자료가 정리되어 있느냐에 따라 읽히는 방식이 달라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학폭위 진술서는 그 자체로 끝나는 문서가 아니라, 다른 자료와 이어져야 힘을 가집니다.

 

또한 처음 작성한 뒤에도 사실관계가 더 확인되면 보완이 필요한 부분이 생길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제출 전에는 빠진 날짜나 장소가 없는지, 자료와 모순되는 표현은 없는지 한 번 더 살펴보아야 합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서두른 한 문장만으로는 학폭위 진술서의 쟁점을 충분히 드러내기 어렵습니다. 감정만 앞세우기보다 사실을 순서대로 놓고, 기억나는 것과 기억나지 않는 것을 나누어 적는 방식이 필요합니다.

 

⚖️관련 처벌 법률⚖️

 

학교폭력예방 및 대책에 관한 법률 제13조(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의 설치·운영 등)

이번 사안에서는 학교폭력 사안에 관한 심의가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절차 안에서 이루어질 때 관련됩니다.

처벌: 법정형이 아니라 학교폭력 사안의 심의 및 조치 결정 절차와 연결됩니다.

 

학교폭력예방 및 대책에 관한 법률 제17조(조치)

이번 사안에서는 학폭위 심의 결과 학교폭력 사실과 관련한 조치가 결정되는 경우에 적용됩니다.

처벌: 법정형이 아니라 출석정지, 학급교체, 전학, 퇴학처분 등 법에서 정한 조치의 범위 안에서 검토됩니다.

 

민법 제750조

이번 사안에서는 학교폭력으로 인해 민사상 손해배상 책임이 문제 되는 경우에 관련됩니다.

처벌: 형사처벌이 아니라 손해배상 책임입니다.

 

학폭위 진술서 법무법인 초원의 대응 조력

 

학폭위 진술서는 단순히 빈 칸을 채우는 문서가 아닙니다. 학폭위에서 어떤 사실을 우선 확인할지, 어떤 표현이 오해를 부를 수 있는지, 어떤 자료를 함께 제시해야 하는지까지 함께 살펴보아야 합니다. 학폭위 진술서를 서둘러 작성하면 중요한 날짜나 전후 사정이 빠지기 쉽고, 그 결과 본래 설명하려던 내용이 선명하게 전달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법무법인 초원은 의뢰인의 입장에서 진술의 흐름이 어떻게 보이는지, 시간순 배열이 자연스러운지, 증거 자료와 충돌하는 부분은 없는지 종합적으로 검토합니다. 특히 학교폭력 사안은 한 문장 차이로도 읽히는 인상이 달라질 수 있으므로, 사실관계를 정리하는 단계부터 검토가 필요합니다.

 

또한 학폭위 진술서는 제출 이후에도 보완이 필요한 경우가 있으므로, 처음부터 자료를 정리해 두는 것이 중요합니다. 문자, 메신저, 사진, 메모처럼 사건과 연결되는 자료는 삭제하지 말고 보존해야 하며, 어떤 자료가 진술을 뒷받침하는지 확인하는 과정이 함께 이루어져야 합니다.

 

단순히 기다리는 것만으로는 학폭위 진술서의 쟁점이 정리되지 않습니다. 지금 어떤 방향으로 사실을 배열할지, 어떤 표현은 줄이고 어떤 부분은 분명히 해야 하는지에 따라 이후 설명의 구조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혼자 정리하기 어렵다면 제출 전 단계에서 검토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학폭위 진술서로 인해 어디서부터 대응해야 할지 막막한 상황이라면 혼자 판단을 이어가기보다 현재 남아 있는 자료와 절차의 흐름을 함께 살펴보는 것이 필요합니다. 법무법인 초원은 다양한 사건을 다뤄온 경험을 바탕으로 각 사건의 특성을 세심하게 검토하며, 실질적인 피해 회복과 절차 대응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의뢰인 여러분과 함께하겠습니다.

 

법무법인 초원은 의뢰인분들을 위해 24시간 무료 법률상담 체계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아래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편하게 연락 주신다면 진심을 다해 한 분 한 분 맞춤형 조력을 제공하겠습니다.

이 글이 신속한 문제 해결 및 권리 보호를 위한 첫 시작점이 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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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묻는 질문

FAQ 자세히 보기 →
감정 표현을 아예 빼고 사실만 적어야 합니까?
완전히 감정을 배제할 필요는 없지만, 학폭위 진술서의 중심은 사실입니다. 억울함이나 불안함은 짧게 드러나더라도, 핵심은 언제 어떤 일이 있었는지, 누가 무엇을 했는지를 분명히 적는 데 있습니다.
기억나지 않는 부분은 공란으로 두어도 됩니까?
기억나지 않는 부분을 억지로 채우는 것보다,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구분해 적는 편이 낫습니다. 추측으로 적으면 나중에 다른 자료와 맞지 않을 수 있으므로, 사실로 확인되는 부분과 그렇지 않은 부분을 나누는 방식이 필요합니다.
이미 적어 낸 내용이 잘못된 것 같으면 수정할 수 있습니까?
상황에 따라 보완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다만 수정은 어떤 부분이 왜 달라졌는지 설명할 수 있어야 의미가 있으므로, 처음부터 시간순으로 정리하고 자료와 맞추어 보는 과정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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