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폭력
저희 아이를 지켜주셔서 감사합니다.
[학교폭력- 노** 의뢰인님 후기]
안녕하세요. 변호사님 도움 받아 해결이 잘 되어 후기글 남겨봅니다.
아이가 학교 가기 싫다는 말을 그냥 넘긴 그 순간이 여전히 후회되는데요,
사춘기가 겹치다 보니 그냥 공부하기 싫거나 이런 이유로 단순히 예민한 시기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어느 순간부터 말수가 줄고, 휴대폰 알림이 울릴 때마다 눈치를 보고 불안해하는 모습이 보이더라구요
물어봐도 아이는 계속 별 일 아니니 신경 안써도 된다는 말을 하니 저도 일이 바쁜 핑계로 그 말을 믿고 넘긴 제 자신이 너무나 원망스럽더라구요.
나중에 우연히 아이 폰을 보게 되었고 또래의 대화를 보니 이게 단순한 다툼이 아닌 분명한 학교폭력 피해라는 걸 알게 됐습니다.
처음에는 학교에 바로 말해야 할지, 상대 부모에게 연락해야 할지 판단이 서지 않고 분노만 가득했는데
정말 상대방이 이 감정을 똑같이 느낄 수 있도록 해야겠더라구요.
본인이 한 행동이 얼마나, 어디까지 사람을 파괴시킬 수 있는지요.
그래서 초원에 도움을 구하여 상담을 받으면서 사건을 해결했습니다.
학교폭력 피해자 부모가 되고 나서야 알았습니다. 아이가 괜찮다고 말할 때도, 어른이 먼저 확인해야 할 순간이 있다는 것을요.
혹여 이 글을 읽고 계시다면 저와 같은 입장이거나 관련이 되어 있으실텐데요, 꼭 아이가 주는 시그널을 넘기시지 않길.. 바랍니다.